실명 주요 원인...치료 가능
루센티스(Lucentis, ranibizumab injection)가 당뇨병 환자들의 시력을 위협할 수 있는 눈 질환인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DME)을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 승인을 최근 받았다.
이 질환은 눈의 망막 중심인 망막 황반에 체액이 새어 들어갈 때 발생한다. 이것은 희릿한 시야를 일으키며, 황반 부종을 야기한다.
CDC에 따르면, 당뇨병은 20~74세 사이 사람들의 실명에 대한 새 경우를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다.
흔하게 보고된 루센티스의 부작용으로는 눈의 결막 조직의 출혈, 눈 통증, 부유물, 눈 속의 압력 증가 등이 있었다.
지넨텍(Genentech)에 의해 판매되는 루센티스는 앞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및 기타 형태의 황반부종에 대해 승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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