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영양팀은 2일, 본관 8층 소아병동 어린이병원 학교와 암센터 5층에서 조리사와 영양사가 직접 만든 팥빙수 100그릇을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제공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이벤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외출이 어렵고, 투병생활로 인해 바다나 산으로 피서를 떠나지 못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다.
삼성서울병원 조영연 영양팀장은 “더운 여름 환자와 보호자들이 즉석에서 보다 안전하게 팥빙수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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