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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잘 조절되고 있는 환자도 '저혈당'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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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잘 조절되고 있는 환자도 '저혈당' 위험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07.31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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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 발표...어지러움, 떨리는 느낌, 식은땀 등 경고 징후

미국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가 당뇨병 환자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저혈당의 경고 징후를 인식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협회는 "저혈당을 항상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고 징후를 인식해야 한다"며 가능한 증상들을 소개했다.

협회에 따르면, 저혈당은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으로, 당뇨병이 잘 조절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DA는 저혈당의 증상으로 어지럽거나, 떨리는 느낌, 식은땀, 창백한 피부, 두통 발생, 배고픔을 느끼는 것 등을 꼽았다.

또한, 행동의 갑작스런 변화들을 나타내는 것과 어색하게 움직이는 것, 발작이 있는 것도 저혈당의 경고 징후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경우와 입 주변에 저린 느낌이 드는 것도 저혈당 때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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