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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식 강남구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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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식 강남구약사회장
  • 의약뉴스
  • 승인 2004.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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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유대식 강남구 약사회장은 앞으로 3년간 잘사는 약국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약국이 잘 살아야 국민건강에 도움이 된다" 며 "이를 위해 한약 활성화에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방 강좌를 체계적으로 열 생각입니다. 그래서 일반약 중 한방제제 판매로 약국 수익을 늘리려고 합니다. 치료효과도 좋고 환자 접근성도 용이합니다." 그는 "한약 뿐만 아니라 기능성 건강식품 화장품 등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으로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약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약사들이 많이 배우고 더 공부해야 환자들에게 좋은 상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약사회 연구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성분명 처방이나 대체조제 등 굵직한 현안들은 시약이나 대약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부회장 등 회무 경력이 10년이 넘는 그는 "앞으로 약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 며 환하게 웃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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