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5 17:00 (목)
동성제약, 전자상거래(B2B) 도입
상태바
동성제약, 전자상거래(B2B) 도입
  • 의약뉴스
  • 승인 2004.02.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은행-에스팜테크 공동 개발한 전자자금결재시스템 활용키로
동성제약 (사장 이양구)은 거래처와의 거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전자상거래(B2B)를 도입, 1일부터 한미은행과 에스팜테크에서 공동 개발한 전자 자금결재시스템을 활용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한미은행과 체결한 전자자금결재시스템은 기존의 시스템과 달리 약국과 처방의약품만을 거래하는 것이 아닌 약국과 병·의원 및 도매상을 대상으로 모든 거래처에 있는 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자자금결재시스템의 이점은 모든 거래가 웹 상에서 이루어지며 대리점(지점 및 영업소) 카드가 약국에서 결재하면 은행에서 일정한 수수료를 제외한 물품대금을 익일 바로 결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약국은 은행으로부터 3개월 무이자로 후불 결재를 할 수 있으며 회사는 자금회전이 빠르고 부실채권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동성제약은 이로써 영업사원이 월말에 수금하는 단순업무 대신 디테일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영업패턴을 선진모델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