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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사랑의 몽골어린이 자선수술’ 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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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사랑의 몽골어린이 자선수술’ 사업 동참
  • 의약뉴스
  • 승인 2004.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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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사회와 함께
열린의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마이팜제약(대표:허준영)은 열린의사회 초청 ‘사랑의 몽골어린이 자선수술’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자선수술에 초청된 어린이는 지난 7월 몽골 해외진료에서 수술진단을 받은 3명의 어린이로 지난 2일 한국에 입국했다. 아이들은 각각 두개골 결손(따시냠,男,10세), 뇌수종(바타르,男,3세), 선천성 거대결장(봄다르,女,10세) 등을 앓고 있어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입국 후 수술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지난 주 서울대학병원, 나누리병원, 강남서울외과 등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으며, 놀이공원방문 및 한국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을 즐겼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열린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밝은 모습으로 만찬을 즐기기도 했다.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세 어린이의 모든 수술 비용 및 체류비용 등 모든 비용은 열린의사회에서 지원했으며, 한국마이팜제약도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이라쎈정을 증정했다.

열린의사회는 해외진료활동은 물론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진료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내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무료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팜제약은 열린의사회의 자원봉사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매월 만원씩을 모아 고통받는 환우에게 도움을 주자는 ‘만원으로 행복찾기’캠페인에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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