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 여약사위원회(김오례 부회장, 윤혜진 여약사위원장)는 지난 12일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삼육 약대 1학년 정영진 학생으로, 정재훈 학장이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학업이 우수하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했으며, 약사회에서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면 삼육대 재단에서 50%인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학생에게는 총 150만 원이 지원되는 형식이다.
노원구약사회에서는 매년 여약사위원회가 자선다과회를 열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 중 일부를 활용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원구약사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에 대해 “지난해까지는 여약사위원회와 회장단이 학교를 방문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지만, 올해에는 삼육대학교 측에서 온라인 송금형식으로 제도를 변경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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