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경연대회에는 정희연 병원장과 전홍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장기, 투호, 척사,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통해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조별대항으로 치러진 장기와 척사 경기에서는 전기실 오수봉 신광철씨 조가, 영양과 최금숙씨 조가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종목인 투호와 제기차기 경기 중 투호는 산업의학과 유영선씨가, 제기차기 남자부문에서는 산업의학과 윤태인씨, 여자부문에서는 산업의학과 장상원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행운권 추첨에서는 12명의 직원들이 행운을 차지했으며, 29인치 TV를 받아 가장 큰 행운을 차지한 기관실 이종덕씨는 TV를 좋은 일에 써달라며 다시 내놓아 직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직원화합과 지난 일년간의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는 금년으로 세 번째 열렸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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