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영남의대 모교사랑 발전기금 전달
상태바
영남의대 모교사랑 발전기금 전달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5.21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4회 동기회원(회장 이상정 대구시티병원장) 100여 명은 모교인 영남의대에 발전기금 1억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일 오후 6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거행된 영남의대(학장 이수정) 주관의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방문의 날’ 공식행사 및 사은회 자리에서다.

모교방문 홈커밍 데이는 5월 19일부터 양일간 열렸다. 19일에는 모교방문 공식행사와 사은회, 동기 간 30년 우정을 나누는 만찬을 가졌고, 20일에는 대명동 영남의대 캠퍼스에 이어 경산 영남대 캠퍼스 투어 및 기념촬영, 동창회 체육대회 참가 순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이상정 동기회장은 “1982년 의학도가 되기 위한 청운의 꿈을 품고 입학한지 30년이 지난 현재, 전국 각지로 흩어져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견 의료인으로서 역할에 매진하고 있을 학창시절 친구를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30년 세월 동안 거듭된 모교 발전상에 감명 받았으며,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의료인으로서 더 열심히 살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학장은 입학 30주년을 맞은 졸업생을 환영하면서 “새롭게 단장된 모교 캠퍼스를 둘러보면서 괄목상대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온 학교 발전상도 확인하고, 은사님과 동기들을 직접 만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는 과정을 통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우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