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는 신생아실장인 소아과 오명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한국 신생아에서 폐표면 활성제 단백-A 유전자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과의 상관관계(Human surfactant protein-A)'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제는 오명호 교수가 신생아 호흡 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의 유전학적인 원인을 밝혀내고, 진단의 유효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2002년 4월부터 2003년 4월까지 미숙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결과이다.
이은영 소장은 “금년에는 현재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연구과제들의 성과를 중심으로 총 7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며, 임상의학연구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교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