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9 06:02 (금)
가협, 정부지원 암검진 적극 홍보
상태바
가협, 정부지원 암검진 적극 홍보
  • 의약뉴스
  • 승인 2004.01.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 제공 통해 저소득층 혜택 이용 유도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진억)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정암 검진사업의 원활한 홍보를 위하여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실시한다.

이번 광고는 전주지역 시내버스 9대에 걸쳐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 5대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에 대한 안내문구를 부착하고 올해 5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암(癌)은 특히 조기검진이 중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경제적 부담과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부암검진 지원 사업을 알려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협은 전국 12개 지회에서 부설 가족보건의원을 운영해 국가 암검진사업을 비롯해 모성건강을 위한 자궁암과 유방암, 골다공증 등의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과 임산부에 대한 산전 산후관리 및 임산부교실을 운영하며 영유아보건을 위하여 선천성대사이상검사와 예방접종 외에 모유수유권장사업 등을 전개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