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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2월 집회 10만명 동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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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2월 집회 10만명 동원 목표
  • 의약뉴스
  • 승인 2004.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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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 결의대회, 현수막 등 준비작업 본격화
의협이 전국의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임시대의원총회와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 등 사전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또한 의협 산하 지부 사무실 등에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집회 자원봉사단 10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김재정)는 지난 15일 상임이사회에서 이 달 개최되는 2004년 첫 반모임 주제를 ‘2월 집회 총력투쟁을 위한 10만명 동원’으로 정하고 여의도 집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의협은 또 현행 의약분업 거부 및 국민 조제선택제도 채택, 의권투쟁 지원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오는 31일(토) 서울 양재동에 있는 서울교육문화회관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현 의료계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투쟁결의를 다지기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를 1박2일의 일정으로 갖기로 했다.

이 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설 귀향 투쟁의 일환으로 시도 및 시군의사회 사무실과 관내 주요지역에 ‘국민과 함께 건강보험 틀을 바꾸자’라는 현수막을 부착하기로 했으며, 2월 결의대회 자원봉사단 100명을 모집하여 집회참여 홍보활동 및 행사지원, 전국시도 순례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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