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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의사 3760명 탄생, 국시 합격률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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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의사 3760명 탄생, 국시 합격률 96.9%
  • 의약뉴스
  • 승인 2004.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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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의사국가시험을 통해 새내기의사 3760명이 태어났다. 이는 작년 3159명에 비해 601명 늘어난 수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백상호)은 16일, 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발표를 통해 3881명의 응시자 중 3760명이 합격해 96.9%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86.6%(3647명 응시 3159명 합격)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의사국시 합격률과 비교할 때도 가장 높다. 99년에는 92.9%(3091/2871명), 2000년 93.6%(2961/2772명), 2001년 85.7%(3262/2796명), 2002년 92.6%(3578/3314명)를 나타냈다.

올 해 의사국시에서 수석합격은 538점 만점에 493.5점을 얻은 중앙의대 이광선 씨가 차지했다. 이씨는 서울 노량진에서 개원하고 있는 이용국원장(이용국내과)의 자녀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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