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이 새해를 맞이하여 병원 인근의 독거 노인들에게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김병도 총무과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14일 이화동사무소에서 열린 2004년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에 참석해 홍순봉 씨 등 24명의 독거 노인들에게 농협상품권 25장(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은 최소한의 생계도 유지하기 힘든 인근 지역의 무의탁 노인들에게 지난 2000년부터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webm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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