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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한, 한의사회장도 직선제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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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한, 한의사회장도 직선제로 주장
  • 의약뉴스
  • 승인 200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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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회장도 직선제로 치러질까. 의협, 약사회가 직선제 회장을 탄생시킴에 따라 이번에는 직선 한의사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청한)는 최근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선거를 전체 회원의 뜻을 반영시킬 수 있는 직선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한은 ‘협회장 직선제 도입을 준비하자’며 “직선제는 한의사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협회 업무는 최대한 한의사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조율하면서 수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협회 회무가 몇몇 사람들에 의해 독단적으로 결정되고 일반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배제할 때 이것은 독재가 된다”고 주장하고 “일선한의사들의 ‘협회가 나에게 해준 것이 무엇이냐’는 불만과 ‘회무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집행부의 인식에는 커다란 간극이 있다”고 직선제 주장 배경을 설명했다.

청한은 “이 간극은 ‘참여’와 ‘비판’이라는 구조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대학별 편 가르기 등으로 인한 한의계 분열 등은 직선제가 안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점”이라며 “이는 단기적으로 이익일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커다란 손실”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직선제 선거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된다는 것.그러나 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직선제 실시는 사실상 힘들다는 것이 한의계의 중론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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