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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2012 지속가능성' 독일 최고 화학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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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2012 지속가능성' 독일 최고 화학기업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2.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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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이 스위스 기업평가기관 샘(SAM)과 세계적 컨설팅 그룹 KPMG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2012 지속가능성 연차 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2012)’ 기업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세계 3대 화학 기업이자 독일 최고 화학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측은 이를 통해 자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국제무대에서 인정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속가능성 연차보고서는 총 58개 분야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보고서로써, 상위 15퍼센트 기업들부터 골드 클래스(Gold Class), 실버 클래스(Silver Class), 브론즈 클래스(Bronze Class)로 구분된다.

올해에는 화학분야에서 바이엘을 포함한 총 세 기업만이 최고 등급인 골드 클래스(Gold Class)로 선정됐다.

지속가능성 연차보고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활동이 경제적, 생태학적, 사회적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적 기준에는 기업 지배 구조 및 혁신 관리가, 생태학적 기준에는 기후관련 전략 및 보고가, 사회적 기준에는 인재 개발 및 파트너사 관리 등이 포함된다.

바이엘 그룹의 혁신, 기술 및 환경 부문을 총괄하는 볼프강 플리쉬케 박사는 “이번 골드 클래스 선정 결과는 바이엘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지속가능성 원칙은 바이엘의 모든 비즈니스에 있어 필수 요건"이라며 "바이엘 그룹은 경제적 성장이 사회적 관심 및 생태계 필요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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