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회장 서정승)는 18일 부산광역시청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2003년 저소득층 여성 암검진사업과 관련하여 암(위암)판정을 받은 하옥선(60세, 부산 영도구)씨 외2명을 암 수술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수술비 지원금(삼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협회는 아가사랑후원회사업과 관련하여 저소득 의료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급성임파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서정우(남, 14세)어린이 부모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암 확진자 수술비 지원은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으로 암 확진을 받고 수술한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해 보건소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또한, 협회에서는 아가사랑후원회사업을 1999년부터 실시, 선천성대사이상환아 예방·치료와 불임가정에 대한 상담 및 연구 사업 등을 지원(전국 17명의 어린이에게 8,500만원 지원)하여 모자보건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