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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국적인 대정부 투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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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국적인 대정부 투쟁 시작
  • 의약뉴스
  • 승인 2003.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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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의사회 집회 선택분업 주장
내년도 수가로 촉발된 의협의 대정부 투쟁이 '잘못된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투쟁'으로 슬로건을 바꾸어 지난 13일 강원도의사회 궐기대회를 필두로 전국 시도의사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도의사회는 궐기대회에서 조제위임제도의 선택분업 전환을 비롯해 건강보험제도의 전면적인 개선과 의료수가 현실화 등을 촉구했다.

강원도의사회는 지난 13일 원주기독병원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권 회복을 위한 강원의사회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의권쟁취투쟁을 시작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鄭鍾勳회장은 "의사들이 머슴처럼 참고만 살다보니 부당청구나 하는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를 당하게 됐다"며 "이제는 아닌 것은 아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얘기하자"고 강조했다.

강원도의사회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사회주의적인 건강보험의 구조개선 △실패한 조제위임제도를 선택분업으로 전환 △의협의 의권회복을 위한 총력투쟁 건의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제주도의사회는 지난 15일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운집한 가운데 궐기대회를 갖고 의료계의 의견을 배제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을 거부한다고 천명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洪萬基회장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의료제도를 이번 기회에 바로 잡아야 한다"며 "제주도의사회는 단결된 모습으로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의사회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건정심 결정 전면 거부 △의약분업 재평가와 개선 촉구 △건강보험제도 재검토 △의료수가 현실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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