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센터장 우정택 교수)는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걷기대회인 ‘걸어톤’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센터측에 따르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당뇨병 전문 의료진이 당뇨병 환자와 함께 걷고 상담하며 당뇨병을 극복하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장 우정택 교수는 “걸어톤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당뇨병을 극복하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걸어톤 행사는 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당뇨병 강좌와 경희대학교 교정에서 진행된 걷기대회로 개최됐다.
걷기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의 혈당측정과 강좌 후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는 것이 센터측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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