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8 17:56 (목)
크로락스 올해의 나쁜 광고상 1위에
상태바
크로락스 올해의 나쁜 광고상 1위에
  • 의약뉴스
  • 승인 2003.12.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메트 리퀴드 어린이안전 왜곡표현
전문가 9인이 뽑은 제 2회 올해의 나쁜 광고상 1위에 한국크로락스의 홈페트 리퀴드가 선정됐다.

올해의 나쁜 광고상은 지난 2002년 1월 환경정의시민연대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다지사)이 '제 1회 올해의 나쁜광고 대상'으로 '맥도날드 해피밀'을 선정한 이후 두번째다.

홈메트 리퀴드는 제품유해성과 어린이 안전을 왜곡한 표현으로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다지사는 올해 광고를 통해 불필요하게 일상 생활 속에 남용되고 있는 '생활용 화학제품' 4개 제품군(세정/세제류, 방향/탈취제, 가정용살충제, 음식포장용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광고감시단은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한 11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843명의 설문조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그 결과 P&G 페브리즈를 '제 2회 올해의 나쁜광고'로 선정됐다.

시민 84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다음세대를 위해 꼭 없어져야할 '올해의 나쁜광고상'으로 1위 P&G/페브리즈, 2위 애경/스파크, 3위 옥시/뉴옥시크린의 순이었다. 이중 홈메트 리퀴드는 9인의 전문심사위원단이 뽑은 나쁜 광고상으로 1위였고 2위 P&G/페브리즈, 3위 애경/스파크 순이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