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de-A‘팀은 병원이라는 무겁고 경직된 공간에서 ’음악‘이라는 정서적 매개체를 통한 환자들과의 치료적 교감 및 유대감 형성, 그리고 업무에 지친 병원 가족들에게 작은 활력소 제공을 목적으로 2007년 창단된 밴드다.
이들은 24시간 교대 근무의 악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2009년 제1회 정기 Concert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에는 KBS에서 제작한 Top-band에 출연 하는 등 이제는 제법 어엿한 밴드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
'code-A'팀은 이번 2번째 콘서트를 통해 이 날 하루만큼은 가운을 벗고 환자들과 병원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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