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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우루사 광고 새롭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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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우루사 광고 새롭게 제작
  • 의약뉴스
  • 승인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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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관리하자. 늦기전에 우루사'
대웅제약은 최근 몇년간 엄숙하고 무거운 이미지로 '피로회복에는 우루사' 라는 컨셉의 기존 우루사 광고와 달리 , 전혀 다른 이미지, 컨셉으로 새롭게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우루사는 지금까지 술을 먹은 다음날,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피곤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피로회복제 겸 간장보호제의 기능이 강조되어, 피곤할 때 한알 두알씩 먹는 간장 보호약으로 소비자에게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우루사에는 우리 몸에 중요한 장기인 간에 필요한 UDCA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평소에 꾸준히 복용하여 관리해주면 간 보호에 더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피로함도 덜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광고에는 이러한 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우루사를 단지 피로를 풀기위해 일시적으로 먹는 피로회복제가 아닌, 건강할 떄부터 간보호를 해 평소에 건강관리를 하는 피로회복제로써 장기적인 복용을 유도하는 포지셔닝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기존 '피로회복에는 우루사' 에서 '매일매일 관리하자, 늦기전에 우루사' 로 바꾸고, 타겟 역시 중년 남성에서 주부로 바꿔, 남편을 챙겨주는 아내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모델 역시 그동안 우루사를 대표하는 모델이었던 백일섭 대신 평소에 부부사이가 좋기로 소문나고, 남편 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는 모델로 오연수씨를 내세우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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