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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맥주 한 잔에 스트레스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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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맥주 한 잔에 스트레스 훌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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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지난 15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녹십자 음성공장에서 비어가든 파티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녹십자 임직원들간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비어가든 파티는 지난 1일, 8일 각각 오창공장과 화순공장에서 열린 데 이어 음성공장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녹십자 임직원들은 공장 내 잔디밭에 모여 삼삼오오 둘러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통삼겹 바베큐와 소시지, 과일 등을 함께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임직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이 갖지 못한 녹십자만의 자연 인프라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어가든파티에 참가한 오창공장 QM팀 손 혁 사원은 “한낮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선선한 저녁시간에 파란 잔디밭 위에 둘러앉아 맥주를 마시니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가 모두 해소되는 느낌”이라고 비어가든파티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녹십자는 이외에도 본사와 공장 내 체육관,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력단련 시설을 구축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녹십자 임직원 가족에게 본사 목암빌딩과 목암가든을 개방하고 레크레이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Open House’행사를 개최하여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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