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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마퇴 “약사법 개정 백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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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마퇴 “약사법 개정 백지화해야”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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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약사법 개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지부장 한형국)는 지난 8월 31일 2011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사법 개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마퇴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졸속으로 급조된 약사법 개정안을 들고 나와 전 국민을 약에 의존하면서 살게 하는 악법을 만들려 한다”면서 복지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한 “의·약사보다 광고를 통해 국민 스스로가 약을 선택해 복용하라는 것은 어린아이에게 칼을 쥐어주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약의 소비주체는 국민이 아니라 의사와 약사”임을 강조했다.

이어 “자유판매약이라는 초유의 악법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안마디로 직무유기”라며 “약사법 개정안을 백지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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