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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회장단, 제약협회 궐기대회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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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회장단, 제약협회 궐기대회 격려 방문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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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과 일행이 약가 일괄인하 반대 궐기대회를 준비하는 제약협회를 방문·격려했다.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과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지난 2일 자리를 함께 하고 약가 일괄인하 정책에 공동 대응할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우 회장은 “약업계 10개 단체의 공동성명서는 의약품 산업계의 분명한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정부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의약품 도매업계도 제약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에 이경호 회장은 “도매업계 역시 약가인하라는 같은 고통으로 아픔이 많을 텐데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하고 “다양한 약가인하 방안이 있음에도 산업계가 감당하지 못할 충격적인 일괄인하 정책은 반드시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두 단체장은 8.12 약가인하정책은 약가인하뿐 아니라 제네릭 동일성분 동일가 정책도 로컬 제약산업에 큰 피해를 줄 것이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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