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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바이오시스, SIDEX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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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바이오시스, SIDEX서 호평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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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바이오시스(대표 박경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 SIDEX(시덱스)에서 치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전시회 참가를 마쳤다고 전해왔다.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출시한 치과 보철 신소재 ‘이노비움(innovium)’을 선보여, 연일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노비움은 세계 최초 CAD/CAM(컴퓨터 지원설계) 방식으로 제작된 신소재 치과 합금이다. 기존 주조 방식의 보철물 제작법보다 안정성과 정밀성을 크게 개선했을 뿐 아니라, 주된 보철재료인 ‘금’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과 의사들 사이에 ‘혁신적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노비움은 국내 식약청은 물론, 미국 FDA, 유럽 CE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컴퓨터를 이용한 정밀 제작으로 구강 내 적합성이 우수해 충치, 풍치 등 치과 질환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도재와 잇몸 사이의 블랙라인 발생 염려가 없고, 환자들이 선호하는 골드 칼라를 띄어 심미적 만족도를 충족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적인 금값 상승으로 금합금 보철 치료가 제약받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신소재의 개발로 롱브릿지, 임플란트 등의 시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보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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