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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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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 의약뉴스
  • 승인 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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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지난 10일 의대 강당에서 제 13회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연세의료원이 선포한 의료선교의 달 행사의 일환인 이번 기독인의 밤에는 기독의사회(회장 이민걸 교수)가 주관했고, 강진경 의료원장, 김세종 의대 학장, 김성규 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교수 및 간호사 등을 포함한 교직원들은 물론 의·치·간호대학생, 입원중인 환자 및 보호자 등 약 300명이 함께 했다.

강진경 의료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독교 창립정신의 강화인 '기독인의 밤'을 통해 연세의료원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미션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의 기독동아리 13개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유기성원목의 개회 기도로 시작한 행사는 찬양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세브란스재활병원팀과, 학생 동아리 '이브닝콰이어'의 찬양이 있었다.

또한 '내게 있는 것', '청년 서신', '요한복음 설교집'등의 저자로 유명한 이재철 목사의 '원형과 왜곡' 특강이 있었다.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은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대표적 기독 행사로 연세의대 및 세브란스병원 교수진들의 모임인 기독의사회를 비롯해 기독간호사회, 교수성가대, 기독학생모임 등 15개 이상의 다양한 기독모임들이 연합으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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