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 대표로 선발된 신효성 물리치료사와 송정란 간호사의 선창아래 결의문을 낭독하며 ‘환자들이 믿고 직원들이 자랑하는 병원이 되자’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석현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다부진 결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깨닫고, 함께 다짐하고 실천하여 좋은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역설했다.
인천산재병원 관계자는 "대학교수 출신 우수 의료진을 꾸준히 영입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토요진료 및 외래 후 수납제를 시행하는 등 산재환자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병원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 보강과 연계해 지역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시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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