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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홈페이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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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홈페이지 새 단장
  • 의약뉴스
  • 승인 2003.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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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정보 검색 기능, 온라인 Cafe(동호회) 등
2000년 2월 개원과 함께 중부권 의료계에 새로운 의료문화를 선도해온 건양대학교병원(원장 : 이영혁)이 이번에는 사이버 공간에서 최상의 온라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컨텐츠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20일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의 이미지 제고와 대고객 의료서비스 만족을 위하여 대폭 개편된 건양대병원의 홈페이지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고 기존의 데이터는 더욱 보완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을 했다.

특히 개편된 건양대병원의 홈페이지에는 각종 질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이 추가하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환자들이 서로 질병정보를 공유하고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까페(동호회)를 운영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 '알자회(알코올중독자 모임)', '건유회(유방암환자 모임)' 등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해오던 모임이 더욱 활성화됨은 물론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들의 많은 모임들이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홈페이지 이용자들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주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MY PAGE'를 구성하여 그 안에서 바이오리듬, 다이어리 기능, 질병정보 검색, 예약 및 수정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온라인 진료예약 서비스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이용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건강강좌를 VOD 서비스로 제공하고 병원소식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진료상담과 고객의 소리함 코너도 재정비하여 고객이 원하는 여론을 수렴하여 병원 정책과 경영에 반영하고자 피드백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다.

또한, 병원의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건양대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등 한글인터넷 주소도 함께 사용한다.

이영혁 건양대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병원 홈페이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정보와 재미를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의 홈페이지 제작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새로운 홈페이지는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서 지역주민 및 네티즌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장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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