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산하 홍보위원회(위원장 박구서 중외제약 상무)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홍보위원회는 유명무실한게 사실이었으나 박구서 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심기일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원 33명중 매달 회의때마다 30여명이 참석할 만큼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한 위원은 "박구서 위원장이 홍보위원회를 확 바꿨다"면서 "말 그대로 제약사들의 홍보를 위해 큰 일을 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위원회는 약계 현안이 있을 때마다 복지부 식약청 관계자 들과 환담을 통해 제약사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진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제약사에 대한 대 국민 이미지가 좋아지고 일간지 방송등에서 제약업계에 대한 우호적인 보도를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