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안산지역 의료기 업체 상대로
검찰이 안산지역 의료기관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기 업체들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의사들이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상당액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
또 금명간 수사결과를 발표함은 물론, 세무조사도 진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담당 검사는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수사 초기 단계이다”면서 “내년 초경에는 수사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거제 경남경찰서는 상위사와 중소 제약사 7곳을, 인천 계양경찰서는 중소 제약사 1곳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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