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1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1일 밤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구시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에서 “그동안 연속적으로 회무를 수행하면서 달려오다 보니 금년도 마지막달을 맞았다"며 "오늘 대한약사회 감사단으로부터 무리 없이 감사를 수감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많은 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우선 주요회무보고, 심야응급약국과 연중무휴약국,  쌍벌제 하위법령과 약국 금융비용의 법제화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이후 대구시약에서 자체적으로 3일간(17일~19일) 회관 강당에서 분회별로 실시한 DUR 교육실시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더불어 대한약사회의 컴퓨터 사양 권고에 따라 컴퓨터를 공동구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토의안건에서는 3차 연수교육 4일 회관 실시, 2010년도 최종이사회 안건 등에 토의했다. 추가안건이 있는 경우 30일까지 사무국으로 접수토록 했다.

2011년도 각 분회별 총회일정은 분회별로 사전 협의해 정하기로 하고 중복되지 않게 진행하도록 했다.

근로계약서 작성 등 근로계약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근무약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대로 이행해 나가기로 하고 조만간 회원들에게 공지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회장단과 상임이사, 분회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