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 바이오벤처기업인 벤트리(대표 이행우)는 미국의 홈쇼핑 판매 전문회사인 HSG(대표 로리케이)사에 성기능개선용 건강기능성식품 ‘섹소스 맥시마’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건은 벤트리의 미국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시(대표 낸시 이)사가 홈쇼핑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면서 이뤄진 계약 성사로 금년말부터 미국 전역의 ABC, NBC, CBS, 등 12개 유명 방송채널을 통해 제품 광고를 방영하고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제품은 독자 개발물질인 해조추출물(VNP54C)를 함유한 성기능 개선 제품 ‘섹소스맥시마’로 1회 3캡슐씩 복용하는 10회용으로 HSC 공급가는 66불이다.

이번 계약기간은 2년 간이며 향후 성기능 개선제품 성공여부에 따라 다른 개발 제품들에 대한 공급 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 벤트리측의 설명이다.

미국 플로리다에 소재한 HSG사는 케이블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전세계의 모든 제품을 취급하는 마케팅 전문 벤더 회사로 미국전역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벤트리는 HSG사 이외에도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홈쇼핑 마케팅 회사인 소스원(Source one)사와도 자체 개발한 먹는 화장품 ‘에디코스’제품을 내년초 부터 공급하기로 해 미국 홈쇼핑 진출이 금년말 부터는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