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위원장인 전영구 서울시약 회장은 "의장님께서 걸어오신 약권수호와 직능발전의 유산을 남은 우리들이 어떻게 가꿔나가는가를 지켜보실 것"이라며 "한줌의 흙이 되는 것은 의장님의 육신일 뿐 그 정신만은 영원히 이곳 약사회에 남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고인은 1943년 춘천에서 태어나 65년 중앙대 약대 졸업한 후 83년 시약 총무위원장 85년과 88년 종로구 분회장 2001년부터 총회의장을 맡아왔다.
고인은 종로구약사회장 시절 불우이웃과 소년소년 가장을 위해 헌신한 진정한 참약사 였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혜자씨와 두 아들이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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