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중구 감소성 발열 환자 치료의 최신지견’ 주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대강당(마리아홀)에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호중구 감소성 발열 환자 치료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동건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 ‘호중구 감소성 발열 환자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이해를 도모하는 내용으로 90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황서영 약사가 ‘항진균제’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순주 학술이사는 "최근 감염질환의 증가와 그에 대한 적절한 약물요법에 대한 지속적인 지식과 경험 습득이 필요하다"며 "특히 호중구 감소성 발열의 경우 환자 임상양상에 따라 항균제 및 항진균제 사용시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올해 추계 학술세미나부터 강의 진행 내용을 현장 촬영하여 온라인 학술 세미나를 병행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세미나 참석의 불편함을 느꼈던 회원들이 온라인 학술세미나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강의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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