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후 미래의학의 청사진을 제시

편찬위원장인 연세의대 유승흠교수(예방의학, 보건대학원 원장)를 주축으로 연세의대 김경환(약리학), 노재경(내과학), 노성훈(외과학)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의대 이명철(핵의학), 이진학(안과학), 차창룡(미생물학)교수, 가톨릭의대 김호연교수(내과학) 등이 편찬을 맡았다.
내용은 국내 의학계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114명이 집필했다.
책은 전 3권 1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에서부터 암, 감염, 맞춤 장기, 장기이식 등에 대해 30년후 미래의학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 나타난 미래의학은 인공장기가 보편화되고 줄기세포를 이용해 시험관에서 원하는 세포를 얻는다. 또 맞춤장기, 맞춤약, 회춘약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물이 개발되어 더 이상 감기 때문에 고생할 필요도 없다.
'의학자 114인이 내다보는 의학의 미래'는 전 3권(상, 중, 하)으로 각 13,000원에 판매된다(문의 : 한국의학원 출판부 2263-4041).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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