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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헬쓰, 'PM College Course'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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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헬쓰, 'PM College Course'개설
  • 의약뉴스
  • 승인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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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명 마케팅 전문가등 12명 강사로 구성
국내에도 '의약품 PM(product manager)'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18일, 의약품분야의 MR(의학정보담당자)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음헬스(대표 신동우)는 오는 10월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PM전문교육강좌(PM College Course)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PM강좌는 국내외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의사, 약사, 마케팅 및 광고·홍보전문가들이 PM이 꼭 갖추어야 할 실무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춰 제약환경의 이해, 리서치, 마케팅조사, 광고, 마케팅예측, 마케팅플랜 작성 및 계획의 집행과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PM College(초대학장 박연진 근화제약 대표이사)'라 명명된 이 과정의 특징은 한국의 제약산업마케팅을 이끌어 왔고, 이끌고 있는 이른바 성공적이고 대표적인 인사 12명이 한국 제약산업마케팅의 장래를 위해 만든 교육과정이다.

그리고, 전현직 최고 경영자 출신의 마케팅 노하우 전수, 실전경험을 갖춘 대가들의 체계적인 강의,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후배양성등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다.

의약품 PM은 제약업계에 근무하고있는 인재 중 제약산업의 “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동안 선진마케팅 기법등의 교육 필요성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었으나 국내 환경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곳이나 강사진이 마땅치 않았었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Product Manager로서의 경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과 현직에 있는 PM중 좀더 체계적인 선진 제약마케팅의 이론과 실무를 배우고 경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가 가능한데 10월 처음 시작되는 1회 강좌는 제약사 2, 3년 경력자, 약사, MR인증자중 성적 상위자에 한해서 신청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이번 과정 개설에 관련 제약업계에서는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선배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PM교육프로그램이 PM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큰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다음헬스의 교육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3시간씩 주당 6시간, 총 72시간 진행되며, 수강은 원하는 사람은 10월 7일까지 PM College( 02-2055-3373)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헬스 인터넷 홈페이지(www.daumheal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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