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IFPW 서울총회, 이번 달 리허설 '시작'
상태바
IFPW 서울총회, 이번 달 리허설 '시작'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7.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태응 준비위 사무총장...마무리 단계 강조
▲ 엄태응 총장은 서울총회의 준비가 순조롭다고 말했다.

약업환경의 여러 어려움에도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도협은 이번 달 1차 리허설을 시작으로 마무리 점검에 들어간다.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회 엄태응 사무총장은 6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번 달에 3차 회의를 하고 1차 리허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엄사무총장은 또 “적자 없이 총회를 치룰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재정이 확보됐다”며 “국내 회원 100여명의 조기 등록이 가장 큰 기여가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일본 70명, 중국 40명이 정식으로 등록해 참가비를 통한 재정기반이 튼튼하다는 설명이다.

행사일인 9월13일까지 시간이 있어 추가 리허설 진행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리허설을 통해 숙박과 프로그램, 의전 등의 서비스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일정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엄사무총장은 “국내 회원사들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는 학술과 교류가 본연의 목적인 만큼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흥이나 행사 치루기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경계한다”는 것.

도협 국내 회원사를 비롯해 국내 관계업체들의 조기등록은 현재 106명에 이른다. 현재 동반자 등록을 받고 있으며 도협은 이도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도협은 지난달 4일 서울총회 D-100일울 기념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한우 회장은 “자문위원이나 이사들의 참여 여부보다 목표인 100명을 달성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회장은 또 “조기등록한 일반회원에 대한 할인 혜택은 협회에서 책임진다”고 밝혔다. 조기등록한 일반회원은 약 40명으로 세계도매연맹이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1인당 20만원, 모두 800만원 가량을 도협에서 부담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