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간 정보교환의 장, 참가국 의료발전 기여 기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5일 수료식을 개최하여 연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광태 회장은 참가자 전원에게 "연수를 통해 많은 정보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을 본국으로 돌아가 활용하여 각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연수기간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에 관한 강의 이외에도 참가국의 병원관리 및 의료제도 전반에 관한 사항 발표와 토의를 가졌으며 아주대의료원 등 국내 의료기관 방문,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등 산업체 시찰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병협은 지난해 '2002 국제병원종합관리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고 지난 7월에도 '이집트 지역의료보건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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