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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경기도약 페링·한불 2차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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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페링·한불 2차조치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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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거부 제약사 분회별 방안 모색, 불량의약품·영업 모니터링

경기도약사회(김현태 지부장)는 지난 13일 반품불가 제약사 의약품 소각식 이후, 28일부터 최종 2개 반품불가 제약사에 대한 2차 제제조치를 시작했다.

서영준 담당부회장은 “소각식 이 후 대한뉴팜, 한국스티펠, 영풍제약 등 3개 제약회사로부터 협조 의사을 타진해 왔다"며 "그에 따른 정산도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회장은 또 "한국페링과 한불제약의 경우 2주 동안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2차 제제에 착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2차 제제를 위해 경기도약은 28일 각 분회에 반품불가제약사에 대한 공문을 보내 각 분회별 대응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공문은 분회의 안건 채택과 해당 제약사의 불량의약품을 관할 관공서 신고를 요청했다. 

또한 해당 제약사의 전반적인 영업 활동에 대해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적인 사항은 즉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관공서에 신고할 예정이다.

김현태 지부장은 “이번 조치는 경기도 6000 회원의 실천 의지를 통해 한국페링과 한불제약에 대해 강력하게 전개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번 조치는 해당 제약회사의 협조가 없는 한 무기한으로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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