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전·대구시약 친교행사
대구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경오 광주광역시약사회장, 홍종오 대전광역시약사회장, 전영술 대구광역시약사회장을 비롯한 광주 대전 대구광역시약사회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 약사회관에서 친교식을 가진 후 대구앞산의 낙동강승전기념관 등 문화유적 관람, 알리앙스 예식장에서의 저녁만찬과 화합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시약 전영술 회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이 행사의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3개 약사회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회무에 대한 각 지역 임원상호간에 이해도를 높이고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경오 광주광역시 약사회장과 홍종오 대전광역시약사회장도 친교행사를 잘 지켜나가겠다며 행사를 위해 수고한 대구시약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3개 약사회 참석임원들은 케이블카를 이용 대구앞산 정상에 올라 토속음식으로 중식을 한 후 문화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들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린 저녁만찬은 약사회원들로 구성된 약밴의 공연과 고재숙 외 1명의 바라춤 및 회심곡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화합한마당으로 서로의 단합을 공고히 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차기 행사는 대전광역시약사회 주관으로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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