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가 13일 수원시 소재 광교산에서 2010년도 제30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등산대회(준비위원장 한봉길)를 수원시 분회(분회장 김영후)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400여명의 회원과 가족, 그리고 제약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행사시작 1시간 전까지만 해도 주룩 주룩 내리던 비로 인해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개회식 직전 반품불가 의약품 소각식으로 숙연했던 분위기는 등산대회가 진행되며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로 풀렸다.

김현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침까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주관 분회인 수원시 분회 김영후 회장과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대회결과 우승은 수원시분회 윤영로, 윤덕로, 고현숙, 신상희 조가, 준우승에는
부천시분회 박순희 ,유덕희, 이인수, 김윤곤조가 차지했다. 

3위에는 군포시 분회 차숙희, 이정익, 유애순, 박준영 조가 차지했으며, 이어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지부와 주관분회, 그리 고 대한약사회에서 보내 온 다양한 선물을 회원들에게 증정했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