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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분회 의약품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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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분회 의약품안전교육 실시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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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지난 1일 환경위원회(부회장 김종희, 위원장 강경순)는 1차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서울시약은 가정내 폐의약품 사업의 취지를 적극 살리기 위해 각구 환경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약의 정의를 비롯, 약의 효과 및 부작용, 이상반응, 올바른 약 사용법, 보관 및 폐기방법, 약에 대한 궁금증 등 소비자가 꼭 알아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분회 연수교육시 회원들에게 교육 후, 회원약국에서는 소비자에게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적극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경순 이사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가정내 폐의약품 사업의 활성화뿐 아니라 약국의 위상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환경위원회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함께 금연교육을 실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금연전도사 역할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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