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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무분별한 약대 증원'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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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무분별한 약대 증원' 문제 제기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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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상임이사 간담회 열고 심야응급약국 대책 논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27일 오후4시 대회의실에서 회장단·상임이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약대 정원 증원문제 및 심야응급약국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울시약은 약학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증원에 대한 문제점을 적극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각 약대 학장과의 면담을 통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약사과잉배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설득할 계획이다. 

또한 심야응급약국 대책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편의성을 더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약사회는 25개 자치구별로 24시간이나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 가능한 약국을 1개소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구별로 익일 새벽 2시까지 운영 가능 약국을 4개소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각각 분회에 협조 요청하고,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대한약사회가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부응하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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