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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어린이돕기 골프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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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어린이돕기 골프대회’ 참가
  • 의약뉴스
  • 승인 2003.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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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사회 주최
한국마이팜제약은 25일 경기도 광주시 남촌 CC에서 개최된 ‘몽골어린이 수술돕기 열린의사회 자선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허준영 대표가 직접 경기에 참가하여 사랑의 굿샷을 날렸다.

열린의사회가 주최, 130여명이 참가한 이날 경기는 참가자들이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신페리오 핸디캡 산출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이날 대회에는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이무일 열린의사회 의사회장, 박한이 자원봉사자회 회장, 이상우 goodday 회장, 김명섭 민주당 의원,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 왕년의 톱스타 문희, 가수 배인순, 탤런트 박선영, 개그맨 최홍림씨 등 각계에서 활동 중인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남녀우승은 심창보씨(원우교역대표)와 박한이씨(열린의사회 자원봉사회장)가 차지했고, 남녀 메달리스트는 71타를 친 이상일씨(KT기술단장)와 77타를 친 가수 배인순씨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마이팜의 허준영 대표는 아쉽게도 우승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1,500여만원의 기금을 열린의사회에 내놓았으며, 열린의사회는 모금된 기금으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몽골어린이 5~6명을 국내로 초청, 수술해줄 계획이다.

열린의사회는 지금까지 이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러시아 한인동포, 우즈베키스탄 한인동포, 몽골 등의 의료사업에 사용했고 지난해에는 연세의료원에 생활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열린의사회 설립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함께 봉사활동을 비롯한 모든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마이팜은 이날 기부금 지원 뿐만 아니라 아픈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태반 영양제 ‘이라쎈정’ 50 set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돌아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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