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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반품 정산 작업 99%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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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반품 정산 작업 99% 완료
  • 의약뉴스
  • 승인 2003.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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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제약사는 9월초 정산
노원구약사회(회장 송용석)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해온 개봉의약품 반품 정산 작업을 27일 99% 완료하고 회원배송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나머지 1개 제약사는 9월초에 정산을 해주겠다는 확답을 받아놓은 상태이다.

노원구 개봉의약품 반품 약품 총 규모는 180개 제약사 2억 4천만원이었으나, 홈페이지에서 1억 4천만원 어치를 회원간 판매로 자체 판매 소진시키고, 실제 제약회사 반품 약품 금액은 100개 제약사 9,600만원이었다.

그 동안 노원구약에서는 전병관 부회장을 팀장으로 반품약품 정산팀을 구성해 거의 매일 미정산된 제약회사와 끈질긴 접촉을 했으며, 약품으로 정산된 OTC 약들은 반회장들의 도움으로 회원들에게 인계했다.

또, 수락100세약국(전병관 부회장)등 대형약국에서는 정산된 약품을 인수하여 현금으로 대체해주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송회장은 "반품정산에 열심히 노력해 준 대한약사회 관계자와 수시로 반품 정산을 확인하며 직접 독려해 준 서울시약 전영구 회장, 김경오 약국경영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27일 반품 정산에 협조한 모든 제약회사에게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감사의 편지를 발송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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