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약사회(회장 옥순주)와 광주시약사회(회장 이경오)는 15일 광주시 북구약사회관에서 광주, 전남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방엑기스와 한약제제에 대한 강좌를 시작했다.
이번 한방강좌는 박승록 전남약사회 한약․건기식위원장이 강의를 맡았으며,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에 앞서 옥순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약사들이 병원 처방전에만 매달리다보니 한약이 점점 약사들의 손에서 멀어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약국경영을 개선하고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약사들이 한방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며 "한방에 관심 있는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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