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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협, 쥴릭방문 정책 개선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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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협, 쥴릭방문 정책 개선요구
  • 의약뉴스
  • 승인 2003.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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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 도매마진정책 28일까지 답변
약업발전협의회(회장 임경환)가 쥴릭을 방문, 요구한 도매정책 개선이 부분적으로 수용될 전망이다.

쥴릭 스토클링 사장은 약발협이 요구한 6개 항목 중 핵심적인 도매마진정책에 대해서는 28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품문제, 기준가 인하분 소급정리, 부동산 담보의 수수료부담, 쥴릭 수주전의 반품정리, 약국 수금분 유가증권 여신 제외 등의 부분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약발협 전국회원을 대표한 수도권 30여 업체는 25일 쥴릭파마 스토클링 사장을 방문, 현재 도매업 경영악화의 근본적인 배경은 쥴릭이 제약사로부터 덤핑 수주했기 때문이라고 항의하며, 22일 대구회의에서 결의한 6개 항목의 강력 개선을 요구했다.

약발협은 "제안한 요구 사항을 8월말까지 확답해 주지 않을 경우, 훼스탈과 돌코락스는 취급하기 어렵다"고 밝히고 나아가, "오는 10월부터는 쥴릭이 취급하는 일반의약품 전품목을 취급할 수 없으며, 판매정보제공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약발협은 종합도매업소의 경우 최소한 8% 이상 순수한 유통경비가 소요되고 있는 상황에서 쥴릭의 도매마진정책으로는 더 이상 협력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이날 약발협은 쥴릭파마를 방문, 요구한 이후 별도의 회의를 갖고 "쥴릭의 부분적인 수용으로는 전국권 회원으로 확대구성한 회원들을 설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유통업계의 일체단합된 면모를 확실히 보여 줄 것을 확고히 재다짐했다.

특히 임경환 회장은 "그동안 약발협이 수도권지역의 30여 종합도매업체로 운영되어 왔지만, 22일 대구회의에서 전국으로 확대되어 국내 대표성을 뛴 50여 종합도매업체로 구성됐기 때문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 중 20여개 지방회원사는 구매력을 가진 대형도매업체들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해 왔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생존권 대응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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