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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술 회장 "약사대회 솔선수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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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술 회장 "약사대회 솔선수범 감사"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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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5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

대구시약사회는 5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지난 12일 저녁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진행했다.

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회의 시작 전 인터넷전화과 유·무선통합(FMC)서비스 사업에 대한 설명을 KT 대구마케팅단 담당자로부터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대한약사회에서 KT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약은 이에 대해 문제점 확인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조만간 대 회원 공문을 공지키로 했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에서 "임기 후 2달 반 동안 중요한 회무로 매우 바쁘게 보냈다"며 "특히 2일 개최된 전국약사대회에 지부회원 6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무사히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임원모두의 솔선수범적인 적극적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전회장은 또 "앞으로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수첩제작, 복약지도강좌를 비롯한 각종 강좌개최계획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회무 보고에서 임원워크샵과 회원연수교육 등을 보고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1048명의 회원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300여명의 불참회원에 대해서는 해당위원회에서 추후 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허가사항 변경지시, 노동부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안내 등 대약으로부터 접수된 공문(본회 홈페이지 확인가능) 내용을 보고・공유했다.

안건으로는 먼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4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를 심의했다. 

예년과 같이 1,2,3부로 나누어 행사를 개최하고 이웃돕기사업, 불우학생 장학금지급, 교양강좌 등의 내용을 여약사위원회에서 다채롭게 준비해 차질 없는 행사가 되도록 약사회에서도 신경 쓰기로 했다.

또 제4차 대구・광주・대전광역시 자매결연 친교행사를 오는 6월13일 대구시약 주관으로 대구일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행사준비 TF팀을 구성해 차질 없이 준비토록 했다.

김정희 부회장이 TFT 팀장을 맡고 팀원은 이기동 총무이사, 김건식 홍보이사, 남진수 보건이사, 양경숙 건강식품이사, 우창우 분회장협의회장, 금병미 북구분회장 등이 선임돼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학교보건실 의약품 구매건에 대한 자료를 다양한 정보채널을 통해 취합해 추후 전국지부장회의에서 전영술회장이 대약에 건의키로 했다.

기타로 6.2지방선거에 출마한 회원 및 회원가족에 대해 본회 홈페이지 회원동정란에 올려 회원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팜다이어트강좌 개최와 관련해 약국경영정보이사의 설명, 약사신지식인 발굴 홍보사업 전개제안을 홍보위원회에서, 재고약 반품사업계획과 관련해 공지가 있었다.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은 대약에서 하반기에 실시예정인 사업계획이 수립되고 세부계획이 내려오면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그 이전이라도 다수회원들의 요청이 있어 실시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실시할 수도 있지만 성급한 실시로 인한 부작용을 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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