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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주재현) 12일 불우이웃돕기 “자선다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여약사위위원회(담당부회장: 김정기, 위원장: 최임숙)는 자선다과회 준비를 위해 회관 사진단장, 꽃장식, 여약사위원들의 한복 착용, 맛있고 푸짐한 음식 등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참여와 따뜻한 손길이 모아져 이천만원이 넘는 최대 성금이 접수됐다. 주재현 회장은 "앞으로 이 성금을 통해 소외되고, 힘겨운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보사업을 적극 전개해 동참한 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구약사회 회원을 비롯하여 권혁구 약사공론주간,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신성숙부회장,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권세도 영등포경찰서장, 최정화 영등포의약과장, 이용배 영등포의사회장, 김광기 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북부지사장, 안명수 약국신문사장 외 각 구 분회장 및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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